이 작품은 초현실주의 작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인 ‘전쟁의 얼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초현실주의의 갖가지 시도는 현실적인 연상을 뛰어넘는 불가사의한 것, 비합리적인 것, 우연한 것 등을 표현하였다. 두 작품의 공통된 주제는 ‘자본주주의가 낳은 괴물’ 이다. 자본주의는 경제적 불평등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자본주의 체제는 개인과 기업들이 자유롭게 경쟁하며 자산, 노동, 자원을 구입, 판매하고,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지만 이러한 체제는 빈부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는 부작용을 야기한다. <작품1>에서는 자본주의의 노동자의 가난한 삶을 괴물로 묘사하였다. 노동자의 임금을 최소화하려는 경향으로 인해, 노동자들은 그들의 노동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되며, 이는 궁극적으로 빈곤을 증가시킨다. <작품2>는 <작품1>과 반대로 자본주의로 인한 부유계층의 황금만능주의(백금주의)를 표현하였다. 노동력을 상품으로취급하며, 기업들이최대이익을추구하기에야수에가까운본능(돈)만쫒는모습을유인원으로표현하였다. A monster born of capitalism 정 예 리 Master’s Course of Makeup Special Makeup, Sungshin Women’s University Beauty Convergence Graduate School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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