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o n g r a t u l a t o r y 검은 먹빛은 단순한 색이 아니라 각자의 시간과 사유가 스며든 깊이일 것입니다.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붓끝에는 저마다의 삶이 담겨 있습니다. 같은 먹을 사용해도 결은 다르고, 같은 획을 그어도 울림은 다릅니다. 그 다름이 모여 오늘의 전시를 이루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예술은 앞서가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 끝까지 붓을 놓지 않는 사람의 것이라 믿습니다. 이번 회원전이 서로의 작업을 통해 배우고, 스스로의 깊이를 더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묵은 비움에서 시작되고, 캘리그라피는 마음에서 완성되듯이 ‘수묵캘리그라피’는 비움과 마음의 여정입니다. 그 여정에 함께 할수 있어 늘 자부심을 느낍니다. 끝으로 장양희 이사장님과 최혜숙 운영위원장, 운영진, 전국의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 또한 곁에서 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묵 최남길 2026 회원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RkJQdWJsaXNoZXIy MTA5MDQzMw==